최근 포토로그


욕망대분출 샤넬 루즈 알뤼르 152호 INSAISISABLE 화장의 욕망



내 비루남루한 인생에 샤넬립스틱은 핵사치품인데 샤넬가격이 오른다고 말해준 동네언니와 옆방친구가 샤넬 립스틱이 좋은데 미리사놔야하나 하는 단 두마디 말에 나는...찾아냈다. 내 욕망의 타겟을 *-_-*



원래 고향친구 선물만 살려고 했는데...고향친구선물 찾아보다가 내가사고싶은 색을 찾아서 샀다.



예전에 차차틴트 두세통 쓰다가 넘 새기도 많이새고 별로 지속력도 안좋은거같아서 그건 그냥 버렸는데 이거 발색해보니까 그냥 차차틴트 바르고다니던 느낌이 나서 샀당. 근데 내가 뭐 잘몰라서 그렇게 느꼈을 가능성이 높당. 여튼 욕망의 이글루 첫날이라고 사오자마자 사진도 찍고했는데 다신 이런 부지런한 행동안할 것 같당.
 


집에 있던 디올어딕트 뭐시기랑 같이 손목에 발색도해봄..미쳤나봉가. 무슨 내 주제에 욕망의 이글루하낟고 이런사진을 찍었는지는 잘모르겠당. 이게 다 옆방친구 때문인것같다. 걍 어느 피부색이나 톤이나 다 잘어울리는 것같당. 동네언니 옆에 꼽사리껴서 사느라 샘플도 많이 챙겨받았당. 내가 이 색 고르고 동네언니도 한번 발색해보시더니 이쁘다고 겟잇겟잇.

완전 봄봄봄 느낌 가득이다. 왠지 내가 맞이할 이번 봄은 샤랄라하지도 찬란하지도 않구 꿉꿉한 어둠일거같은데ㅠㅠ 그래도 이 색 사니까 기분 좋다. 미리 봄맞은 느낌. 아........이런 색깔 없다고 생각하면서 안요나처럼 뛰어가서 산건데 생각해보니까 예전에 베네피트에서 완전 비슷한색 샀고..오늘아침에도 발랐었네...난 .. 그냥 욕망제어를 못하는 병신인가봉가..ㅠㅠ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소비파트에 나오는 모든 행동을 실천했다.

1.필요하지 않아도 친구가 사면 나도 산다.

2. 일단 사고싶다는 욕망이 든 후에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합리화하는 과정이 발생합니다. 아,저거는 내가 필요한거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은 망가졌고 새로운 물건이 필요해. 저것이 있으면 나는 훨씬 더 일을 잘할 수 있어, 라는 식의 여러가지 합리화가 일어나면서 과소비가 진행된다. => 자기소개다.

3.과소비는 상처받은 마음이다.





덧글

  • nr 2015/01/31 01:10 # 답글

    샤넬 가격이 오른다구요..? 으윽..저도 매장을 가야하나ㅠㅠㅠ
  • 욕귀 2015/01/31 08:09 #

    2월1일부터 제품마다 최대 20프로 정도까지 인상되고 바디제품이랑 향수가 제일 큰 폭으로 오른대요~ 그래서 어제 샤넬매장에 사람 완전많더라구요ㅠㅠ
  • 후후하핳 2015/01/31 02:10 # 답글

    자기소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은 제 주변에 저런 친구가 없어서 모르겠으나 2번이 자기소개인 사람 여기 하나 추가여..
    근데 3번은 뭔가요? 스트레스를 과소비로서 해소하는 그런 방식인건가
  • 욕귀 2015/01/31 08:11 #

    네 ㅋㅋ 심리가 불안정하고 우울할수록 같은제품이라도 더 비싸게 사려고 하거나 돈을 더 많이 쓴다는 내용이었어요 ㅋㅋ 1번은 무작정 따라사는 그런친구를 의미하는건 아니고 사람들이 친구의 결정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친구가 맛있다 좋다 필요하다하면 맛있고 좋고 필요하다고 받아들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ㅋㅋㅋ ㅠㅠㅠ
댓글 입력 영역